여행중에 쓰는 여행 준비물 또는 아쉬운 아이템 특히 나만 리트리트

 

1. 캠핑용 소형 랜턴 

산책할때, 밤에자전거 탈때 

특히나 인생샷찍는데 조명이 약할때 

분위기 잡고 싶은데 너무 어두컴컴할때 ㅋㅋㅋ

 

2. 모기향 콘센트형 / 불붙이는 모기향 / 모기기피제

은근 모기많아요 꼭 챙겨오세요

 

3. 참기름!!!!간장!!!! 초장!!!! 비빔장소스 ㅋㅋ

조식먹으러 갈때 꼭 챙겨갔어요 짧은 입 아이가 있어서

백패킹 갈때처럼 아이 약병에 담아서 가지고 왔는데

간장은 여기 있으니까 맨밥에 계란후라이 버터 간장 참기름 솔솔해서 비벼줬더니 뚝딱하네요 ㅋㅋ

우리입엔 맛있는 현지식이지만 아이는 아니니까요

비빔장 소스도 저렇게 담아와서 쌀국수 질릴때쯤

육수없이 면만 받아와서 샐러드 코너 오이랑 양상추같은거 넣고 비벼먹었더니 꿀맛이었어요 ㅋㅋ 덕분에 나만의 맛없는 조식도 든든하게 먹었네요

집에 약병있다면 조금 챙겨오시면 좋을꺼같아요

 

3.블루투스 스피커

안방비치 갈껄 예상해서 백패킹 돗자리 하나 챙겼는데

음악이 없어서 밍숭맹숭했어요 워낙 흥이 넘치는 가족이기도 해서 더 그랬나봐요 ㅋㅋ

 

4.패킹잘되는 보냉백 /쿨러

가지고 올껄 그랬어요 집에 넘쳐나는데 ㅠㅠ 

백패킹용이나 캠핑용 좋은거 말고 걍 맥주사면 주는 그런것도 엄청많은데 와서 버리고 갈꺼 생각해서라도 하나 가지고 올껄 싶었어요 너무 더우니까 음료 시켜도 금방 녹아버리고방에서도 냉장고가 시원찮은곳에서도 얼음가득채우고 맥주 음료 꽂아뒀으면 좋았을껄 싶네요 푸라마에서는 제빙기가 층층마다 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5.작은 튜브, 물놀이 용품

와서 사면 되겠지 싶어 하나도 안사고 롯마 갔는데 없대요 ㅠㅠ 겨우 아이 암튜브 하나 / 배구공 하나 건져왔는데 튜브도 없고 하니까 수영을 잘해도 아쉽긴 하네요 ㅠㅠ

의외로 사려고 하면 일부러 동선 빼고 사러가고 해야하니까

캐리어 넉넉하다면 가지고 오셔요

 

이상입니다

2부에서는 불필요하다 느낀거 써볼께요